의령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치매 안심센터 '희망의 기억 찾기 인지자극프로그램'이 대상 가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 안심센터는 지난 7월 16일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낙서면, 궁류면 대상자 22명과 함께 기억의 희망 찾기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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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의 기억 찾기 인지자극프로그램/의령군

이 프로그램은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환자에게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하고 치매가 진행되는 속도를 지연시키는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으며 총 8주 과정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율동, 원예치료, 보드게임, 만들기, 치매관리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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