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 15일 처리질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남지역 응시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대학 수능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019학년도 응시자는 3만 5551명으로 지난해보다 292명 감소했다.

재학생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242명 감소한 3만 128명(84.7%)이며, 졸업생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62명 줄어든 4968명(14%)이다. 검정고시·기타 학력 지원자는 455명(1.3%)으로 지난해보다 12명 늘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도보다 307명 늘어난 1만 8198명이고, 여학생은 599명 줄어든 1만 7353명이다. 지구별로 창원지구가 1만 2557명으로 가장 많다. 진주지구 6317명, 김해지구 6116명, 통영지구 4330명, 양산지구 3673명, 밀양지구 1287명, 거창지구 1271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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