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창의인재대학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이기호)' 개소식을 열었다.

앞으로 연구소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분석·연구·개발해 교양교육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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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7일 경성대는 '창의인재대학 교양교육연구소' 개소식과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경성대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고자 '경성대학교 교양교육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도 마련했다. 세미나는 특별 강연을 비롯해 7개의 학술 발표 세션으로 진행했다.

이 소장은 "교양교육이 교수의 단순 지식전달이 아닌 상호 교감하는 토론학습으로 학생에게 학습의 시너지를 상승시키는 강의실이 됐으면 한다"며 교양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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