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창의인재대학 교양교육연구소(소장 이기호)' 개소식을 열었다.
앞으로 연구소는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분석·연구·개발해 교양교육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소 개소를 기념하고자 '경성대학교 교양교육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도 마련했다. 세미나는 특별 강연을 비롯해 7개의 학술 발표 세션으로 진행했다.
이 소장은 "교양교육이 교수의 단순 지식전달이 아닌 상호 교감하는 토론학습으로 학생에게 학습의 시너지를 상승시키는 강의실이 됐으면 한다"며 교양교육 발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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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