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이웃집 들어가 5차례 절도 혐의

마산동부경찰서는 아파트 이웃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ㄱ(여·50) 씨를 구속했다.

ㄱ 씨는 지난 8월 18일 오후 8시 3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웃이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채 자는 것을 보고 몰래 들어가 현금 10만 원·휴지를 훔치는 등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5회에 걸쳐 현금 90만 원·쌀 등 100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바탕으로 ㄱ 씨를 붙잡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