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11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대호테크와 함께하는 그린쇼콰이어 제8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그린쇼콰이어는 여성 합창 선율을 지역사회에 전하는 단체다. 지휘자 권안나를 중심으로 메조소프라노, 소프라노, 알토로 구성했다. 단무장 윤성희, 반주자 성평강이 함께한다.

이날 그린쇼콰이어는 '별 헤는 밤'과 더불어 '어머니의 마음', '즐거운 나의 집', '꽃타령' 등을 부른다. '가을이 오면', '비처럼 음악처럼', '광화문 연가' 등 대중 가요 무대도 꾸민다. 특별히 혼성 팝페라 단체 '에보체', 뮤지컬 배우 신명근, 경남리틀싱어즈 무대도 준비했다.

사회를 맡은 조난영과 더불어 서준영(안무), 김한재(바리톤), 김지희(해금), 우현진(무용), 김민지(무용), 정현수(시나리오)가 힘을 더한다.

1만 원. 선착순 입장. 문의 010-4556-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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