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재학생(멀티미디어학부)들이 '2018 한국투자증권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실버상을 받았다.

인제대는 "멀티미디어학부 4학년인 고다미, 이다혜, 천신애 학생 3명이 영상광고 부문에서 대회 최고상인 실버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투자증권의 기업이미지를 주제로 했다.

인제대 학생들은 '청년들의 꿈에 가능성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금융기업 이미지를 강조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여 창의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공모전에는 66개 대학 90개 팀이 참가, 149개 작품이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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