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체육회 신임 총무국장에 김영호(61·사진) 씨가 임명됐다.
김 총무국장은 마산 출신으로 마산고와 건국대 공업경영학을 전공했다.
동서증권㈜ 마산지점장, 마산고 테니스부 감독, 대한테니스협회 감사, 경남테니스협회 회장 등 창원시 발전을 위해 모든 자리에서 헌신 정신으로 임하며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창원시체육회는 지난달 총무국장 모집공고를 내고 서류전형을 거쳐 지난 3일 최종 면접심사를 했다.
시는 "체육 발전을 주도할 대표적 인물로 체육분야 전문성의 이해관계를 원만히 조정할 역량을 갖췄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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