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가 7일 함안체육관에서 조근제 군수, 박용순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서은태 경남도 새마을회장, 윤병근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인 새마을운동 실천의지를 다지고, 지도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코자 개최됐다. 또 '생명살림, 일회용품 아웃(OUT)'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홍보하고 실천하는 생명살림운동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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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 대회/함안군

이날 유공지도자 시상식에서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공로로 강호경 법수면 새마을지도자가 도지사 표창장을, 이전환 가야읍 새마을지도자 등 11명이 군수 표창장을, 배연희 칠원읍 새마을부녀회지도자 등 5명이 군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 조순덕 군북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장을, 손윤옥 가야읍 새마을부녀회지도자 등 4명은 경남도 새마을회장 표창장을, 이대현 가야읍 군북면 새마을지도자 등 5명은 함안군지회장 표창장을 받아 모두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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