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 별세한 노회찬(정의당·창원 성산) 의원 추모문화제가 7일 오후 7시 국회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금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는 추모문화제에는 가수 전인권, 인디밴드 노랑, 416합창단, M&P챔버오케스트라, 당원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행사는 1부 어디를 보고 계셨나요? 2부 뒤돌아보지 마세요. 우리가 그 길에 함께 있어요 3부 고맙습니다 등 순서로 고인을 추모한다. 부대행사로 추모 전시회, 추모엽서 쓰기와 포스트잇 쓰기, 추모 걸개그림 그리기도 마련됐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여영국 위원장 등 30여 명이 추모문화제 참석을 위해 이날 오후 1시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버스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9일에는 노 의원이 안치된 남양주 마석모란공원에서 49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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