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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행숙 '일필휘지'뉴욕 매혹시킬까

'생동'연작 시리즈 초대전

이미지 기자 image@idomin.com 2018년 09월 07일 금요일

최행숙 작가가 미국 뉴욕에서 초대 개인전을 연다. 7일 맨해튼에 있는 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ABLE FINE ART NY) 갤러리에 그림 15점을 내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줄곧 작업해 온 'VITALITY(생동)' 연작 시리즈를 선보인다.

단 한 번의 붓질로 완성되는 그림. 힘차고 두꺼운 흔적은 작가가 호흡을 멈추고 붓과 한 몸이 되었던 시간이자 기록이다.

최행숙 작 'VITALITY(생동)'

'VITALITY(생동)'은 아크릴 회화지만 동양화 같다. 감각과 우연이 만들어내는 획의 질감과 명도는 서예처럼 보이기도 하고 여백은 또 다른 상상을 불러 낸다. 또 작가가 국악 밀양 아리랑 공연 중 영감을 받은 '아리랑' 시리즈도 뉴욕 전시장에 전시된다. 이 그림은 마치 상모가 일으킨 바람 같다. 바람이 눈에 보인다면 이런 역동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이번 전시를 앞두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질 코너(Jill Corner) 미술평론가는 "마무리까지 거침없는 구성으로 내달리는 물감의 팽창을 볼 수 있다"고 평했다. 이에 대해 작가는 뉴욕 전시는 자신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돌아볼 기회라고 했다.

그녀는 "떨리고 설렌다. 현대미술의 본거지에서 현장을 공부하는 기분으로 다녀오겠다. 또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했다.

전시는 20일까지. 문의 010-8536-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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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7월부터 지역 문화 소식을 전합니다:) 전시와 문화재, 맛이 중심입니다 깊이와 재미 둘 다 놓치지 않겠습니다:D 소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