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와 당정협의회를 연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김경수 도정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열려 협의회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도당은 협의회를 통해 경남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예산 확보를 위해 경남도와 최대한의 협력을 한다는 방침이다. 도당과 경남도는 조만간 예산정책협의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당정협의회에는 김경수 지사를 비롯해 도당 소속 국회의원, 핵심 당직자, 도청 각 실·국장 등이 참석한다.

도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자유한국당 경남도당과도 정책협의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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