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유아를 위한 캐릭터뮤지컬 헨젤과 그레텔공연을 개최했다.

합천군은 문화공연 관람이 어려운 농촌지역 여건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문화적 경험을 통해 문화의식과 문화예술관람 자세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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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캐릭터뮤지컬 헨젤과 그레텔 공연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자연스러운 놀이형태의 어린이공연을 통해 평상시 알고 있는 동화를 새롭게 각색하여 보는 재미가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많은 문화공연 관람기회가 생기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다양한 문화공연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영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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