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18 지진 안전 주간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지진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노약자들을 위한 지진 대피 3대 수칙 포스터 500매를 자체 제작해 7일부터 전 경로당 등에 부착한다.

포스터는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포스터에 있는 지진 발생 시 3대 수칙 홍보 영상 등을 이용,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항상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 12일 오후 2시 관내 전 공공기관과 민간시설에 제408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훈련을 한다. 이어 14일은 전 지역에서 대대적인 지진 안전 주간 캠페인을 벌인다.

이와 함께 18일 오후 2시부터 삼한노인대학에서 열리는 2018 도단위 민방위 종합훈련에 12개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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