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사회맞춤형(LINC+)사업단은 지난 3일 '2018학년도 LINC+현장실습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주대는 19개 학과 900여 명의 학생이 여름방학 동안 4주 160시간 이상 현장실습에 참가했으며, 사회맞춤형(LINC+) 7개 과정 학생은 8주 320시간 동안 현장실습에 나섰다.

이 가운데 사회맞춤형(LINC+) 7개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LINC+현장실습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이벤트연출과 MICE협약반과정 강동규 학생(2학년)이 대상에 선정됐고, 금상에는 미용계열 송지선 학생(2학년)과 외식조리제과계열 변지영 학생(2학년)이 뽑히는 등 모두 10명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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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대 '2018학년도 LINC+현장실습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정규명 산학협력단장(사회복지과 교수)는 "지난해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참여 대학 대상 현장실습공모전에서 2학년 박진주 학생이 '2017 한국 대학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전국 최우수상으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아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주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정기적으로 학기 중 대표 실습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실습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취합해 현장실습교육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개별산업체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먼저 목표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산업체 요구에 들어맞는 교육과정을 재설계해 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개별 산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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