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 사업'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중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으로, 9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창업을 꿈꾸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해 청년 인재들의 지역 내 정착을 도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때 필요한 월 임차료, 소모성 사업화 지원비, 창업점포 리모델링비 등 점포당 최대 20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며, 8주간 창업 실무교육 및 컨설팅, 청년창업점포 공동 마케팅 등의 지원도 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청년 예비창업자 10명(10개 점포)이며, 신청방법은 통영시청 지역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참여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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