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9월 17일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아리랑 응원단 창단식입니다. 그해 9월과 10월 부산과 창원 등에서 열린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북한 참가단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사용한 한반도기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처음으로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선수권대회에서도 북한 선수단을 응원하는 아리랑 응원단은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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