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철)가 5일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들었다.
특위 활동계획서는 구성배경, 개요, 활동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내륙철도 추진실태 파악, 경남 정치권 공동대응 방안 마련, 관련 시·도, 시·군과 연계 네트워크 구성, 국회와 정부 부처, 한국개발연구원 등 방문, 대정부 건의안 채택 등이 주요 활동내용으로 담겼다. 김현철 위원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도의회 차원에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 부처와 국회 방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의 타당성에 대해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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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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