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21회 김순애 우리춤 정기 공연이 열린다.

올해 지역문화예술 육성 지원 사업 하나로 치러지는 이번 공연은 '2018년 춤이 전하는 전통과 현대'라는 이름으로 꾸며진다.

창작 무용, 실용 무용, 전통 무용 무대와 더불어 설장구·장구춤 공연, 소고·반고 공연이 어우러진다.

김순애 우리춤연구회 대표는 "우리 뿌리를 지키고 민족의 애환과 꿈을 실어 여름밤을 수놓을 전통무용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 위에 다양한 감정의 색이 너울거리는 현대무용이 관객과 공감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김순애 우리춤연구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사)한국무용협회 마산지부·김순애 무용학원이 후원한다.

무료. 문의 010-2247-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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