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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 메달 잔치…한국, 중국 제치고 선두

10m 공기권총 주니어 혼성
50m 권총 시니어 남자단체
금 2개 포함 메달 6개 추가
금4·은4·동4 중간순위 1위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2018년 09월 05일 수요일

경남체고 추가은(2학년)이 첫 세계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일 오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권총 주니어 혼성에 출전한 추가은-성윤호(대전대신고) 조는 결선에서 유현영(서산시청)-임호진(충남체고) 조와 끝까지 경쟁한 끝에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유-임 조는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이 금메달은 추가은이 동아시아 유스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이래 첫 세계대회 금메달이다.

4일 오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2회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50m 권총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딴 (왼쪽부터)박대훈, 한승우, 이대명이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

대한민국 대표팀은 금 4, 은 4, 동 4개로 중국(금 3, 은 3, 동 3)을 제치고 대회 1위에 올라섰다.

한국은 이날 오전 열린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이대명(경기도청)-박대훈(동명대)-한승우(KT) 조가 1670점을 합작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세르비아, 동메달은 중국에 돌아갔다.

같은 종목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대명이 560점으로 아슬아슬하게 동메달을 차지했다.

10m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 결선에 출전한 김보미가 경기 중 숨을 고르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

또 10m 공기권총 여자단체전에서는 김민정(KB국민은행)-김보미(IBK기업은행)-곽정혜(IBK기업은행) 조가 1734점을 함께 쏴 은메달을 땄다.

소총과 권총 종목 단체전은 혼성을 제외하고는 따로 열리지 않는다. 대신 각 종목별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들의 개인전 본선 점수를 팀별로 합산해 메달을 결정한다.

10m 공기권총 여자 개인전에서 김보미와 김민정이 결선에 올랐지만 김보미가 동메달을 따는 데 그쳤다.

주니어 10m 공기권총 혼성에서 메달을 딴 대한민국 선수들. (왼쪽부터)은메달 유현영-임호진 조, 금메달 추가은-성윤호 조. /김구연 기자 sajin@

김보미는 1스테이지 10발을 쐈을 때 101.2점으로 1위, 김민정은 99.8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하지만 2스테이지 시작하고 첫 2발을 9.9점, 6.8점을 쏜 김민정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후 2발씩 쏘는 엘리미네이션에서 10발을 쏠 때까지는 김보미가 계속 1위를 달렸지만 11번째와 12번째에서 9.9점, 9.8점을 쏘며 선두를 내줬고 13번째 8.7점, 14번째에 9.5점을 쏘면서 동메달을 따고 탈락했다.

금메달은 241.1점을 쏜 오라카키 안나(그리스)가 차지했으며 아루노비치 조르나(세르비아)가 은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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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인 기자

    • 정성인 기자
  • 문화체육부에서 프로축구, 프로농구를 비롯해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미디어, IT, 첨단과학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주로 하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주소는 위에 있고요, 블로그는 http://digilog4u.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