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내 지상 5층 규모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는 4일 오전 10시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지사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

진주지사 신사옥은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 후 올해 6월 완공됐다. 신사옥은 진주혁신도시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대지 면적 3390㎡, 전체 면적 2354㎡)다. 신사옥 건립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그에 걸맞은 업무 공간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유은상 경남지역본부장은 "여러 공공기관이 이전한 혁신도시에 진주지사를 이전하게 돼 기쁘다. 국토에 가치를 더하는 공간정보·지적측량 전문기관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가 4일 오전 '진주지사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준공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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