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열 남해섬애약쑥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달 3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기술개발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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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첫 번째 배원열 대표 /남해군 제공

세계농업기술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농촌진흥청 등이 매년 농촌현장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한 우수 전문 농업인과 단체를 발굴하는 상이다.

배 대표는 남해군 자생쑥인 섬애약쑥을 육성해 새 소득작목으로 인근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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