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자유한국당·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예산 207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의 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 경관 개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으로, 세부 내용은 △밀양 '마을 만들기 7곳' 35억 원 △의령 봉곡리 '기초생활 거점육성' 40억 원 △함안 송정리 '기초생활 거점육성' 40억 원 △창녕 '마을 만들기 8곳' 40억 원 등이다.

엄 의원은 "각종 사업 예산 확보는 주민과 시·군 공직자 등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헌신했기에 가능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사업을 기획한 만큼 정주여건 개선이 피부에 실질적으로 와닿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