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장 체제 첫 행정사무감사

제3대 통합 창원시의회 첫 정례회가 오늘(4일)부터 28일까지 25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2018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조례안 심사가 이뤄진다.

특히 허성무 시장 체제 아래 첫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주요 의안으로는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창원시 시민갈등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창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시의회는 4일 오후 2시 1차 본회의 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안 심사, 조례안 심사에 들어간다. 20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이 이어진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과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조례안을 최종 의결하는 3차 본회의는 추석 연휴를 지내고 나서 28일 열린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