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윤재(사진) 전 마산YMCA 사무총장이 경남도 출연기관인 청소년지원재단 원장으로 3일 취임했다.

도와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은 신임 원장 임명을 위해 서류·면접 심사를 거쳤으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재단 이사장인 박성호 행정부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2020년 8월 말까지 2년간이다. 차 신임 원장은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마산YMCA 사무총장으로 16년간 활동했다. 경남청소년지원재단은 상담·보호·긴급구조·자원봉사 등 청소년 관련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50여 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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