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사업비로 1269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애초 신청금액인 1420억 원의 90%가 반영된 수치로, 도내 총 100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고자 2004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국비 지원율이 전체 사업비의 70%에 달해 지자체가 매우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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