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8회 통영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9월 4∼21일 개회한다. 이번 1차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먼저 이번 정례회에서는 배윤주 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통영시 복지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는 제8대 통영시의회 첫 정례회로 '2017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 적정성을 면밀히 심사하게 된다.

또한 9월 11일에는 시정질문을 벌이며, 이어 12∼18일에는 7일 일정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지난 한 해 집행부가 추진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추진실태를 심도 있게 검토해 예산낭비 사례나 불필요한 사업들이 비합리적으로 시행되지 않는지 짚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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