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31일 고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훈련을 개최했다.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고성군 마암면 고성정신요양원을 선정해 가상화점에 따라 통제단장이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면 각 부 반장, 반원, 안전센터장이 발표를 하며 도상훈련을 전개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관내 대형재난발생시 긴급구조를 총괄하는 재난현장의 지휘통제 기구로서 도상훈련은 매월1회 관내 주요대상을 선정해서 역할 및 임무에 대해 발표,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도상훈련을 통해 관내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23.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