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 스마트자동차과는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미러형 실습실' 준공식을 진행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전문정비반' 과정을 위해 마련한 현장미러형 실습실은 르노삼성자동차 서비스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체와 학교 간 상호교류의 결실이다. 를 바탕으로

앞으로 실습실은 스마트 자동차과 학생의 현장 실무 향상을 위해 운영하며, 현장과 같은 실습장에서 교육받음으로써 취업 후 익혀야 할 업무를 대학 강의실에서 직접 습득해 현장에서 별도 적응 훈련 없이 졸업과 동시에 근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탁 총장과 스마트자동차과 학과장 기시우 교수, 김소희 교학처장, 박희진 입시홍보처장, 김인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르노삼성자동차 전국 정비연합회 김운영 회장, 윤원옥 수석부회장, 고종현 재무부장, 르노삼성자동차 컨소시엄 교육사업팀 김현준 팀장과 경남본부 서비스 매니저 황성두 팀장 등 산업체 현장 실무 관계자도 참석했다.

김운영 회장은 "동주대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미러형 실습실에서 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산업체와 동주대 간 원만한 교류를 통해 더 좋은 시설과 여건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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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9일 동주대 스마트자동차과는 '르노삼성 친환경자동차 미러형 실습실'을 준공했다./동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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