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4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스마트공장 보급에 속도를 내고자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한다.

지난달 29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에서 관내 수요와 공급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설명회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TP,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가 공동 주최했다.

또한, 구축 희망 기업이 스마트공장 관련 문의사항을 쉽고 편리하게 상담받도록 경남 스마트공장지원센터 대표전화(1811-8297)를 개설·운영하고, 도와 시·군, 경남TP 홈페이지에 홍보 팝업창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더불어 월 1회 상설설명회인 '스마트 데이(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5시)'를 9월부터 운영(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 내·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해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이 더 쉽게 개별 상담을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