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등 215억 증액

사천시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달 2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215억 원 증가한 6637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전체 6006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11억 원(3.65%)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631억 원으로 4억 원(0.7%)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국토·지역개발 91억 원과 문화관광 35억 원, 사회복지 25억 원, 수송·교통 23억 원, 농림해양수산 18억 원, 일반공공행정 15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시는 삼천포구항 도시재생사업 44억 원을 비롯해 용당일반산업단지조성 25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20억 원, 삼천포종합운동장 트랙교체 13억 원,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부지매입비 10억 원, 경로당과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10억 원,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 지원 1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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