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배구협회(회장 김대호)는 하동 출신인 KGC인삼공사 최은지 선수가 하동 여자배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은지 선수는 지난 25일 금성면 궁항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하동 여자배구선수들에게 서브, 블로킹, 토스 등 포지션별 1대 1 레슨으로 선수들의 실력을 길러줬다.

최은지 선수는 지난 12일 열린 2018 KOVO컵 여자부 결승에서 우승을 이끌어 전체 29표 중 27표를 받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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