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경영학과 정동섭 교수와 김태규 대학원생(경영학과 박사과정)이 2018년 한국경영학회 하계 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30일 경성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번 통합학술대회에서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에 발표한 '일생활 균형제도와 협업적 조직문화-한국남부발전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에서 최근 경영학 분야의 이슈인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을 주제로 한국 대표 공기업인 한국남부발전 사례를 분석했다. 논문은 한국남부발전의 일생활 균형제도와 협업적 조직문화 특수성을 체계적으로 다뤄 이를 통해 학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공기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에도 좋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경영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해마다 통합학술대회를 하계에 개최하며, 각 분과학회에서는 전공교수와 연구자가 모여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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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 경영학과 정동섭 교수와 김태규 대학원생이 한국경영학회 하계 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경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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