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4시 9분께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남동쪽 11㎞ 해상에서 6명이 타고 조업을 하던 거제 장승포 선적 4.99t 연안복합어선과 파나마 선적 2천389t급 화물선이 충돌했다.
출동한 통영해경은 오전 4시 57분께 침수 중인 어선에서 승선원 6명 전원을 구조했다.
충돌 당시 두 선박은 항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선은 침몰했다.
해경은 양측 선박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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