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끝난 커피숍·제과점 등에 침입해 300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20대가 구속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전 0시 4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커피숍 자동출입문 잠금장치를 가위를 이용해 열고 들어가 현금출납기에 있던 15만 원을 빼간 ㄱ(20) 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 씨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영업이 끝난 커피숍·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침입해 300여만 원을 훔쳤다.

경찰은 ㄱ 씨가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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