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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의 오늘도 나마스테] (3) 나무자세

단단히 뿌리내린 몸 집중력 높여요

김민지 기자 kmj@idomin.com 2018년 08월 31일 금요일

내 마음이, 내 마음이 아닐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멍이 들었다가 또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활짝 열리기도 한다. 일희일비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었건만 잘되지 않는다. 나무자세는 흔들리는 몸과 마음을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이끌어준다. 몸의 좌우 균형을 잡아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발목과 다리, 코어(골반과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가 강화된다. 요가 음악 'Devi Prayer(데비 프레이어)'를 들으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다.

①엄지발가락과 발뒤꿈치가 맞닿도록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다. 발바닥을 땅에 단단히 뿌리내린다. 아랫배를 끌어당기고 척추를 쭉 편다. 두 팔은 몸통 옆에 두고 몸의 긴장을 푼다. 시선은 정면.

②왼쪽 다리에 무게중심을 두고 오른쪽 다리를 조금 들어본다. 안정적이면 오른손으로 오른쪽 발목을 잡고 발바닥을 왼쪽 허벅지 안쪽에 깊숙이 붙인다. 되도록 오른쪽 고관절을 바깥쪽으로 연다. 초보자는 왼손으로 벽을 짚고 진행하거나 오른쪽 다리를 왼쪽 종아리에 댄다.

③균형이 잡히면 가슴 앞에서 합장한다. 내 몸이 마치 나무가 된 듯 상상한다. 왼쪽 발은 더 아래로, 정수리는 천장으로 뻗어낸다. 엉덩이는 뒤로 빼지 말고 배는 수축시킨다. 오른쪽 발바닥은 왼쪽 허벅지를, 왼쪽 허벅지는 오른쪽 발바닥을 민다는 느낌으로 진행한다.<사진> ④시선은 먼 아래 한 점이나 정면. 호흡은 5~10번.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에 몸을 좀 더 견고히 한다.

⑤내쉬는 숨에 오른쪽 발을 미끄러지듯 스르르 아래로 내린다. 두 팔은 몸통 옆에 둔다. 반대쪽도 같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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