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환경교육원은 9월 1박 2일 일정으로 지리산 생태를 체험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경남교육청과 MOU를 맺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먼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환경교육'은 생태 친화적 감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숲과 습지 등에서 기후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커리큘럼이 짜였다. 교육원 교수진과 자연환경해설사가 함께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숲속명상캠프'는 이틀 동안 숲속 오감체험, 명상, 기혈체조, 힐링 요가, 숲길 걷기 및 자연놀이, 호흡명상 등으로 진행된다.

문의 055-254-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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