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진주원로작가전'이 내달 1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신세규, 정인화, 강홍, 박광웅, 김동환, 우홍준, 김종균, 김호인, 이태조, 윤관석, 최연현, 조원섭 등 원로화가 13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문인화, 서예, 유화 등이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김호인 진주원로작가회 회장은 "현실과 추구하는 예술세계의 거리는 완전히 좁혀지지 않는다. 원로 작가들은 표현의 다양성과 변화를 모색해오지만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바로 관람자다. 이번 전시에서 나머지를 채워주길 바란다"고 했다.

전시는 9월 4일까지. 문의 010-3568-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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