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철곤)은 오는 9월 5일부터 '장내 모바일 베팅(아이터치 모바일)'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터치 모바일'은 발매창구에 줄을 서는 불편함 없이 경륜고객이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경주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각종 경주 정보, 경주 속보 수신, 본인 구매 이력 관리 등의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홍보 부스 (7개소), 전용 창구(8개소)를 설치해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 안내를 하고,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신규가입 회원 선착순 5000명에게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공단 관계자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스템으로 건전 레저 스포츠 경륜이 보다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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