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 대표팀 하이라이트
한 수 아래 평가 중국과 결승전
남녀농구, 이란·대만과 준결승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자카르타에서도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감동을 이어간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 오후 8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포키 찌부부르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한국은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후 2006년 도하 대회까지 5연패를 달성했다.

남자 농구대표팀과 여자농구 단일팀은 나란히 준결승을 치른다.

'효자종목' 유도에서는 금메달을 노린다. 재일동포 3세 유도선수 안창림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일본 오노 쇼헤이가 버티고 있는 남자 73㎏급에 출격한다.

남자 81㎏급엔 파리그랜드슬램 2위를 차지한 이승수, 여자 57㎏급엔 파리그랜드슬램 우승자 김잔디가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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