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는 29일 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이태련(53·사진) 신임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 신임 회장은 "2009년 합천군협의회에 몸을 담아 초계면 위원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회장이란 직책까지 맡게 됐다"며 "회원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합천군협의회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88년 합천군협의회 창설 이후 첫 여성 협의회장인 이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7기 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초계면 주민자치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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