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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음식물자원화 처리업체 선정 관여 안해"

김우겸 시의원 주장에 반박

김두천 기자 kdc87@idomin.com 2018년 08월 30일 목요일

창원시가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 증설 과정에 쓰일 음폐수 3상 원심분리기 업체 선정이 잘못됐다"는 창원시의원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김우겸(더불어민주당, 팔룡·명곡) 의원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원시가 마산음식물공공자원화처리장에서 설치·운영됐으나 기름 성분 분리가 되지 않아 현재 철거된 업체 설비를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 증설에도 사용하려 한다"면서 "시가 이해할 수 없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 환경위생과는 28일 반박 자료를 내고 "3상 원심분리기는 기존 운영 중인 처리장에 설치할 예정으로, 내년 준공 예정인 증설 사업과는 관련 없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기름성분을 제거해 하수관로 막힘 예방, 폐재원 회수 재이용, 마산만 수질오염 줄이기 목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 환경위생과는 또 "업체 선정은 창원음식물자원화처리장 수탁 운영업체가 업체별 실적 등을 평가하고 나서 선정해 시에 설치 승인을 요청했다"며 시가 업체 선정에 관연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해당 업체는 올해 2월 '폐기물의 기름 추출이 가능한 원심분리기'로 특허를 취득한 업체로 전국에 20여 건 설치 실적이 있고, 현재 진해음식물처리장에 이 업체가 설치한 3상 원심분리시설이 문제없이 가동되고 있다"며 업체 기술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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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천 기자

    • 김두천 기자
  • 창원시청과 시의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