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3·15뮤직컴퍼니 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3·15뮤직컴퍼니 오케스트라는 올해 창원문화재단 지역 예술인(단체) 지원 사업에 뽑혔다. 설진환 지휘자를 중심으로 지역 연고 음악 전공자로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3·15문화포럼, 광주 성악 아카데미 등과 함께 주관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더불어 성악가 8명이 무대를 꾸민다.

이날 이들은 비제 '카르멘 서곡',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을 연주한다.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 입장. 문의 055-719-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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