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제48대 우희경(54·사진) 소장이 취임했다.

우 신임 소장은 취임사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창원교도소장을 맡게돼 영광"이라며 "안정적인 기관 운영과 지역과 상생하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교정풍토 조성을 위해 법과 원칙에 근거해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소장은 1990년 제33회 교정간부를 시작으로 2004년 교정관,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지방교정청 보안과장, 교정본부 복지과장,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부산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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