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유통업계는 가을 손님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여름용품 정리 정돈을 위한 수납함, 신학기 준비 필수품 등 다양한 가을 시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가을맞이 집 단장 기획전'을 진행한다.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청소·세탁용품을 비롯해 정리용 리빙박스, 홈데코를 위한 액자화분과 관엽식물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다용도 선반 대표 상품으로 '초이스엘 이동식 틈새 선반' 3단과 4단을 각각 7900원과 99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 옷가지와 침구류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으로 '심플 리빙박스'를 용량별 각각 8900원, 1만 900원, 1만 2900원에 선보인다. 빨랫감과 아이들 장난감 등을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는 '초이스엘 다용도 세탁바구니'는 용량별 각각 3900원과 4900원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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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페이지그린 액자화분. /롯데마트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연출하는 홈데코용 액자화분과 관엽식물도 선보인다.

아이비, 스칸답서스, 레드스타 등 관엽식물을 각 3000원에 판매한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는 페이지그린 액자화분은 2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환절기에 덮을 수 있는 가을 이불을 선보인다.

9월 5일까지 '로얄럭스 구스 이불솜'을 싱글 4만 9900원, 퀸 5만 9900원에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로얄럭스 구스 이불솜은 미국 블루릿지사에서 기획한 상품으로, 가벼우면서 포근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커버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솔리드 마이크로 차렵이불 3종을 1만 4900원에, 패턴 마이크로 차렵이불 3종을 1만 9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색다른 리빙박스를 마련했다. 이탈리아 ABM사에서 직수입한 'KIS JOY 리빙박스' 4종을 판매한다. 리빙박스 겉면에 색다른 디자인을 입혀 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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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가을 신학기 문구용품. /롯데마트

한편, 롯데마트는 가을 신학기 기획전도 마련했다.

29일까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신학기 준비용품을 한곳에 모은 '가을 신학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Age 추천템' 테마관에서는 연령대와 학년에 맞는 다양한 신학기 준비용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크레용과 사인펜 등 문구용품과 도시락 관련용품, 위생용품 등 연령대와 학년에 맞춘 기획상품을 준비했다.

'쾌적한 공부방' 테마관에서는 에넥스 의자, 데이지 서랍장, 독서대 등 브랜드 가구와 홈인테리어, 수납용 가구를 한자리에 모아 판매한다.

'든든한 아침' 테마관에서는 씨리얼과 모닝죽을 비롯해 다양한 과일즙 등 바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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