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 23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월동 산에서 산복도로로 지름 1m 크기 바위 2개가 굴러 떨어졌다.

이 사고로 길 가던 차량 1대가 파손됐으며, 운전자(65)가 왼손 2㎝ 가량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창원소방본부는 현장에 출동해 크레인을 이용해 1시 43분께 바위를 치웠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비가 온 상태에서 지반이 약해져 바위가 굴러 떨어진 거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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