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 교육부의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6일 밝혔다.

남해대학은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정원감축과 별도 대학평가 없이 3년간 정부로부터 대학 자율적으로 운용하는 일반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홍덕수 총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공립전문대학인 남해대학이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당당하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전 교직원이 대학 발전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 학생 교육과 취업에서 전국 최고의 취업사관 대학으로 발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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