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2층 소강당에서 관내 참다래 작목반 회원과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맞춤형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재배 신기술 전파와 농업인의 농업경영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강수웅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식물클리닉센터 부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참다래의 병해충 방제와 농약의 안전사용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농업교육으로 어느때보다 교육참여율이 높았다.

군은 오는 27일 농업기술센터 생명환경농업연구소 2층 소강당에서 해외전문가를 초빙한 고추 병해충 방제와 토양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23.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