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호 태풍 '솔릭' 영향으로 24일 경남에서 강풍 피해가 일부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의 한 빌라 외벽 일부가 강풍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잔해물 처리 작업을 했다.

이밖에 창원에서는 이날 새벽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가 6건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일부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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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 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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