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토지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문학제 공모 작품은 △평사리 문학대상(소설·시·수필·동화)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소재작품상(소설·시) 등 3개 분야이며 공모기간은 내달 7일까지다.

분야별 공모내용을 보면 평사리 문학대상은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시(시조) 5편, 수필 3편, 동화 1편이며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다. 응모 자격은 신인 또는 등단 5년 미만 기성작가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부서(055-880-2363)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