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가 상남시장 주변 불법 노점상 강력 단속을 펼치고 있다.
상남시장 주변(유탑빌딩 앞~분수광장)에는 약 15개소 노점이 영업하고 있다. 이들 노점이 인도를 무단 점용하고 보행로를 막아 시민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는 게 구청 판단이다. 구는 이에 모든 직원을 동원해 지난 20일부터 불법 노점 근절 때까지 특별 단속을 계획하고 매일 직원 35명을 시장 일대에 배치했다.
이들은 노점 차량 상행위 사전 차단, 불응 시 물건 강제 수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제재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장 일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 식품위생법상 위법 행위도 합동 단속한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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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